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23년02월21일 12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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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사업 대상 학교 교장, 교사와 교육복지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교육복지의 이해’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의 ‘감성과 나눔의 사제동행 앙상블’ 운영사례는 프로그램의 운영과정과 노하우를 생생히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동부에서 만난 아이들’ 운영사례는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 학생이 발견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학교와 센터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는 교육복지사를 우선 배치 중이다. 올해는 22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각자의 교육복지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해 꿈을 이루는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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