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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박영주기자]    세기P&C는 7일, 제품 발표회를 열고 플래그십 DSLR 카메라 K-3 판매를 정식 발표했다.

 펜탁스 K-3는 APS-C 타입 2434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플래그십 DSLR 카메라는 이미지 센서에 로우패스 필터가 없다는 점. 이 덕분에 펜탁스 K-3는 해상력 저하 없이 피사체의 디테일 그대로를 재현해낸다.

펜탁스 K-3에 추가된 신기능인 로우패스 셀렉터 기능을 사용하면 모아레 혹은 가짜색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이미지 센서는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에도 대응한다.

펜탁스 K-3는 플래그십 DSLR 카메라답게 강력한 AF 모듈을 지원한다.
 
SAFOX 11 AF 모듈은 크로스 센서 25개를 포함한 27점으로 초점 검출력이 높으며 -3EV에서도 AF를 잡아낼 만큼 성능이 높다. 연속촬영 매수는 초당 8.3매로 SAFOX 11 AF 모듈과 병용하면 높은 수준의 동체추적 촬영이 가능하다.

버퍼 메모리도 충분해 JPEG 촬영 시 약 60매의 사진을 연속촬영할 수 있다. 셔터 속도도 1/8000초로 빠르다. 필드용 카메라라는 명칭에 걸맞게, 펜탁스 K-3는 전원을 켜고 AF 포착 후 사진을 촬영하는 모든 순간을 신속하고 자연스럽게 해낸다.

현재, 세기P&C는 펜탁스 K-3의 예약 판매를 12일까지 진행 중이다.
 
펜탁스 K-3 예약 판매 참가자에게는 정품 배터리, 그리고 세로그립 30% 할인권이 제공된다. 펜탁스 K-3의 예약 및 공식 판매 가격은 14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