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 개최

입력 2013년11월12일 11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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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장애인과 후원인이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하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가 오는  13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특수학교 및 유치부·초·중·고 특수학급 장애학생, 장애가족 8가구 등 53명과 각 후원인, 성남시 시각장애인연합회원, 성남시신체장애인연합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대상 장애학생·장애가족과 후원인 53명은 이날 1대1 자매결연을 해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돕거나 도움받아, 비장애인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대상자는 취업과 사회활동에 관해 지속적인 문제 해결에 후원인이 도움을 줘 자립기반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성남시는 장애인·후원인 일대일 자매결연 사업에 사회 지도층 인사 참여를 확대해 장애 당사자 중심의 복지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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