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올해 두 번째 대면 ‘입영문화제’ 개최

입력 2023년06월19일 18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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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병무지청(지청장 유병호)은 19일 제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안전하고, 격려와 축하의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병무청은 입대 현장을 이별의 순간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응원하는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민(民)·관(官)·군(軍)이 협력하여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입영 장병과 가족 등 8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입영 장병들은 병무청 마스코트 ‘힘찬이’와 함께 즉석 인화 사진과 캐리커처 작가가 그려준 그림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부모님들은 장병들에게 지급되는 보급품과  전투 장비를 보며, 발전된 입대 문화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올 한 해 총 5회,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입영문화제를 개최하는데, “현역병 입영문화제 설문조사 시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성공적인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여 자발적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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