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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는 22일 광주천 상류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광주천 상류(소태교~방학교)에서 수변 예찰 활동 및 대시민 소방안전교육 활동 등을 실시한다.

동부소방서에서는 생활안전팀과 이경순 구조대원을 강사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 대해 22일, 23일 양일간에 걸쳐  익수자 환자 평가 및 기본 응급처치법 , 기도유지 및 심폐소생술 실습 , 수상 인명구조장비(구명부환, 드로우백 등) 사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동부소방서 이충주 119재난대응단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여름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