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중구·동구 원도심 사업 현장 방문

입력 2013년11월18일 17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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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잃지않는 시민을 위한 안전한주거환경, 행복한삶위해....당부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송영길 인천시장은 18일 ‘2014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대상 사업지역인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과 동구 배다리구역 현장을 방문해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송영길 시장, 이성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교흥 정무부시장, 시의회 의원, 원도심활성화추진단 자문위원, 구청장, 부구청장, 구의원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동구 배다리 구역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복합문화관 및 공동이용시설, 주차장, 골목길 정비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이 함께 사업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답했고 중구 동화마을을 방문 2014년 사업으로 선정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구역은 공동작업장, 북카페, 어린이보호시설, 어르신보호시설등  공동이용시설과 도로정비, 가로등 및 보안등 정비, 꽃길 조성 등 사업을 추진 할 수있도록 지원한 것은 인천 중구의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으로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목적이라며 행정관리청의 세심한 배려와 목적이 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수 있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행복한 주거 공간 개발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동화 마을을 둘러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도 중요하다 그러나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더 중요하게 여겨 달라고 당부하고 각 언론에서 보도 되고 있는 불법, 편법은 개발의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주문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혈세로 지원되는 만큼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주민이 행복을 추구하는 개발을 주문했다.

하명국 인천시 주거환경정책관은 “송월동 동화마을은 재정비 촉진지구 해제지역으로서 지역 활성화와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배다리 구역은 재정비 촉진지구 존치구역으로서 정이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완성해가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므로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홍섭 구청장은 지역 개발사업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요구하는 반면  인천 광역시 송영길 시장은 지역개발 사업의 목적이 구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 관리 사업인 만큼 목적을 외면하지 않는 개발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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