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추석 성묫길 안전사고 주의 당부

입력 2023년09월14일 17시3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추석을 2주 앞두고 성묫길 벌 쏘임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월~10월 벌쏘임 사고 구급이송 건수는 10,200건으로 이중 이송인원은 11,245명, 심정지는 43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뱀물림 사고는 974건 발생했다.

 

벌초·성묘 시에는 향수나 화장품 등 강한 향을 유발하는 물질 사용 자제,어두운 계열의 옷보다는 밝은 색 옷을 착용, 벌 발견 시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신속히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이남수 서장은 “벌집 제거가 필요한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며 “추석 명절 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