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대한적십자사 영주 풍기봉사회(회장 현명숙)는 지난 15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 햅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145세대를 선정해 햅쌀 4kg, 145포를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원들과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가구를 방문해 햅쌀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현명숙 회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을 맞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며 “외로이 추석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추석 명절 분위기를 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영주 풍기봉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풍기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영주 풍기 봉사회는 평소 희망풍차 사업, 재난 취약계층 구호 물품 전달, 적십자병원 안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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