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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의 '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한 기본계획'에 의거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12년 1월 1일부로 시(사업소 등)에서 상시 지속적업무인 청소, 전기, 기계, 소방, 영선에 종사하는 민간용역사 근로자 267명을 직접 고용했다.

아울러, 직접고용 2년이 경과하는 2014년 1월 1일부로 정년(60세) 이하 근무자에 대해서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61세 이상 근무자는 기간제근로자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용역사의 천차만별한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정부권장 수준으로 상여금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으로 하는 2014년도 고용전환 및 임금체계(안)을 마련하여 공단의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