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3 성인지 통계 최종보고회 개최

입력 2023년12월19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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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성평등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본 정책 자료 ‘2023 동구 성인지 통계’ 최종보고회를 구청 철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동구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담당한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소장 한경헌)’진행으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지 통계에는 관내 남성과 여성이 처한 다양한 상황과 조건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내용이 실렸다. 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이번 통계를 구축하였다. 성인지 통계는 인구, 가족, 보육, 교육 등 12개 분야 357개의 지표로 이뤄졌다.


동구 관계자는 “여성과 남성의 불평등한 현실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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