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민관합동으로 계양역광장 금연홍보 활동 펼쳐

입력 2013년11월28일 15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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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계양구보건소는 공공장소 금연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8일 ‘간접흡연ZERO 계양만들기’를 위한 금연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계양역광장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홍보활동으로 지역사회 가용자원인 계양1동 주부금연서포터즈, 보건소 금연환경지킴이 등 민관합동으로 2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금연서약서⁃금연클리닉 참가 등록증 작성을 통해 금연결심을 유도하고 광장 내 흡연자 계도, 기념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좋은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는 계양역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에 앞서 지난 9월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거리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 5.1%, 찬성 94.7%로 계양역광장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현재 금연계도요원의 적극적 활동으로 광장 내 흡연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구민의 자발적 의식 개선 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계도를 실시하여 간접흡연 없는 금연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10월28일 계양역광장 및 버스정류소160개소(승강대 설치)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내년 3월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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