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개 시민단체 "철도노조 민영화 반대투쟁 지지"

입력 2013년12월04일 21시3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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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9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수서 KTX 분할·철도 민영화·철도 외자개방 반대 원탁회의'는 4일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는 철도노조의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철도민영화 반대'라는 자신의 대선 공약을 파기하고 철도 분할 민영화를 강행하고 있고 철도노조는 결국 오는 9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라며 "철도노조 파업은 많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당한 투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철도공사는 수서발 KTX 노선을 운영할 자회사 설립 계획을 취소하고 철도 민영화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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