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생활폐기물 업체 "계약 의혹"제기

입력 2013년12월06일 15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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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남은 구청장이 갑자기 4년 계약? "거래 의혹"

지난 5일 부터 인천시 중구청 앞에서  생활폐기물업체의 수거 대행 계약을 놓고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일인 시위가 발생했다.

인천중구청은 그동안  지역 내  생활폐기물업체의 특혜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중  지난 5일  Y 업체에 4년 계약에 D업체가 특혜의혹을 제기 하고 나섰다.

D업체는 그동안 인천 중구청 생활폐기물 업체 계약은  매년 갱신해오던 계약기간을 이제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구청장이 갑자기 3년으로 늘려계약했다는 것은 이해 할수 없는 편법이라고 주장하고  구의 폐기물 관리 조례에는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의 대행 계약기간은 1년으로 한다. 다만,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계약기간을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며 이는 모종의 거래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 D 업체는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의뢰하고 k구청장이 D 업체에 제기했던 내용등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혀 특정업체 계약에 특혜의혹이 집중 주목돼 후 폭풍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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