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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봉균)는 9월 20일 봉명고등학교 정책자문단 학생들과 함께“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한 토론회 및 도박근절 캠페인'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주흥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봉명고등학교 정책자문단 학생 20명이 참여해,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대책 발표 및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 도박근절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어서 하굣길에 학생들과 함께'도박에 걸지 말고, 희망에 걸어요'라고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소년 범죄예방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이봉균 청주흥덕경찰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11월 30일까지 청소년 도박 근절 집중기간 운영’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도박근절을 위한 특별예방교육 및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