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외1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입력 2024년10월31일 14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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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31일 영흥면 외1리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옹진군의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를 개척한 첫 행사이다.


행사는 외1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 15가구가 직접 가을걷이한 고구마, 고추가루, 호박, 바지락, 새우 등을 판매했다. 


마을 주민 바리스타 5명이 운영하는 커피차도 장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승기 특성화 위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을 소득화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연 1~2회의 장터와 특색 있는 마을 이벤트를 통해 영흥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외1리 소장골 마을은 행정안전부 특성화 사업 1단계를 추진 중이며, 내년 2단계 승급을 목표로 소장골 자전차 점빵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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