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자활기업 ‘㈜자전거가달리는세상’ 창업 개소식

입력 2024년11월29일 15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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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중구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자활기업 ‘㈜자전거가달리는세상’ 창업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활기업은 지역 주민 3명이 참여한 ‘자전거사업단’의 일환으로 창업되었다.


자전거사업단의 참여자들은 자전거 대여, 수리, 이동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전거 고급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기술과 업무 능력을 쌓았다.


㈜자전거가달리는세상은 자전거 수리 외에도 새 자전거 조립 및 판매, 전기 자전거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자전거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어, 창업의 의미가 크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김덕순 센터장은 “이번 창업이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지원을 부탁했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다양한 자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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