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문화예술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24년11월29일 18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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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11월 2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년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옹진군 문화예술인과 문화원 회원 250여 명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입상 단체의 발표 공연을 통해 옹진군의 문화적 잠재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옹진군 각 면에서는 공연 경진이 진행되었으며, 관현악, 전통악기, 밴드, 무용 분야에서 경연이 열렸다. 


그 결과 △관현악 부문 연평면 구룬나루금관악앙상블, △전통악기 부문 덕적면 덕적사랑예술단, △밴드 부문 영흥면 한마음엔터 Y밴드, △무용 부문 영흥면 어엿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본 행사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북도면 바다소리 앙상블의 중국 전통악기 '얼후' 특별공연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문화진흥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 △김용준(덕적면) △김선주(영흥면) △김정선(연평면)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일 뿐 아니라, 옹진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지역 발전의 핵심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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