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 목재 폐파레트 무상수거 진행

입력 2024년11월29일 1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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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농경지와 도로변에 방치된 목재 폐파레트를 무상으로 수거했다. 


이번 수거는 농민들이 면사무소에 배출 신고 후 지정된 장소에 폐파레트를 배출하면, 면사무소가 계약된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영흥면은 비료 납품 등으로 사용된 목재 폐파레트가 다시 버려지지 않도록 배송업체에 수거를 요청했으며, 지역 농가들에게 폐파레트 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목재 폐파레트가 마을 곳곳에 방치되고 불법 소각도 빈번하게 이루어져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이번 무상수거를 추진했다”며,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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