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저출산 대응 위한 지역연대 2차 정기회의 개최

입력 2024년11월30일 0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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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지난 28일 협회 가족교육센터에서 ‘저출산 대응 인천 지역연대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산 대응 인천 지역연대는 인구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교육, 언론, 보건의료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연대체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개의 참여단체들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실천과제와 공동사업, 캠페인 등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2025년을 목표로 ‘가족‧기업‧지역사회의 돌봄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저출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회의에는 인천경영자총협회,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 인천일보, 기호일보, TBN경인교통방송,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한림병원 등 10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신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인천 지역연대 참여기관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저출산 대응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천 지역사회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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