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헬기장 운영 위한 실무회의 개최

입력 2024년12월04일 11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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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작에서 바라본 대이작 부아산 정상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3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과 인천광역시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와 함께 중부해경 인천항공대에서 헬기장 운영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군 보건소 감염병의약팀장과 중부소방서 119대응단 항공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옹진군 신규 헬기장 설치와 기존 헬기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헬기장 위치와 주변 상황, 개보수 시 유의사항, 신규 위치 선정 기준, 유지보수 우선순위 등이 주요 논의 사항이었다.

 

또, 2025년 자월면 대이작(부아산) 헬기장 신설과 2025년 자월면 승봉도 확장 또는 숭상공사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확인했다.

 

이번 회의로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후송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서지역 응급환자 후송 방안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실무회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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