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옹진문화원이 인천광역시 우수문화원 표창과 인천예총 예술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옹진문화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33회 인천예총 예술상 시상식’에서 활발한 문학활동과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예총 예술상(문인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12일에는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인천지방문화원 활성화 유공 표창’에서 우수문화원 부문 인천광역시표창을 받았다.

2017년 창립된 옹진문화원은 옹진군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2024년에는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문화예술인의 소통의 장인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옹진문화학교 개설 등의 활동이 주효했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이번 수상은 옹진문화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실행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옹진군민에게 더 나은 문화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옹진군의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