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 해안가 및 마을 청결 캠페인 진행

입력 2024년12월13일 13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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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남우)은 지난 11일 덕적면 부녀회(부녀회장 김금미)와 바르게 살기운동 덕적면위원회(위원장 김용진)가 각각 ‘해안가 쓰레기 줍기 행사’와 ‘깨끗한 덕적면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적면 부녀회와 바르게 살기운동 덕적면 위원회를 중심으로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 덕적면 북리 소재 해변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금미 덕적면 부녀회 회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결한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여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며, 덕적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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