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 특별위 활동 종료

입력 2024년12월14일 09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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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연)는 13일 제27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활동을 마무리하며 결과보고를 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서구의 주요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청라소각장 이전·폐쇄 방안 마련에 힘썼다. 또한,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서구 이관 방안도 모색했다.


위원회는 다양한 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폐기물 감량 및 안정적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구가 수도권매립지 위치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 가격이 비싼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주민부담률 인하와 북부권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촉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연 위원장은 향후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재활용 시장 육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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