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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는 12월 13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6일간 진행되었다.

정례회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2025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연평면과 북도면 도서를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했다.

예산심사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예산 중 약 50억 8천만원을 감액하고, 41억 4천만원을 일반회계 예비비로 조정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김규성 의원은 12월 13일 본회의에서 2025년 본예산안 집행과 관련해 신중한 예산집행을 당부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이의명 의장은 "옹진군 공직자들이 주민을 위한 행정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겸손하게 경청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헌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정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