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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2일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겸해 반부패 청렴다짐 실천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공직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과 금품․향응 수수와 알선․청탁의 근절 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로 신뢰받는 공직풍토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 청렴사항을 위반할 경우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청렴서약서에 전 직원들이 서명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굳건히 다짐했다.  
  
 배진교 구청장은 “이번 청렴 실천 결의를 계기로 직원들의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날선 각오와 실천이 내내 이어져 남동구가 ‘청렴’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지자체로 주민들에게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