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천 충남대 교수, 한국측량학회 회장 취임

입력 2014년01월03일 18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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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남대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충남대학교는 윤희천 토목공학과 교수가 지난 1일 한국측량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측량학회는 국내 공간정보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1981년 창립,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윤 교수는 한국측량학회 이사, 논문편집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한국측량학회 논문상·학술상과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8년부터 '극지역의 측량 및 지도제작'의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면서 남극에 측량 인프라 구축과 남극에 대한 다양한 지도를 제작했다. 특히 2011년 3월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17개의 남극지명을 제정해 남극지명사전(CGA·Composite Gazetteer of Antarctica)에 등재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도 10개의 남극지명을 추가로 제정해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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