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섹션판, DMZ 관련 기획기사 게재

입력 2014년01월04일 15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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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인사이드 코리아' 섹션판에 비무장지대(DMZ)의 합리적 개발과 보전방안을 위한 파주지역 민간단체 'DMZ포럼' 박재홍 대표를 인터뷰한 기사를 게재했다.

DMZ포럼은 뉴욕타임스가 지난해 12월 20일자 6면 인사이드 코리아 섹션판에 박재홍 DMZ포럼 대표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비중 있게 실었다고 3일 밝혔다.

'분단의 아픔이 만들어 낸 자연의 선물, 평화와 생명이 공존하는 비무장지대'라는 제목의 기사는 지난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이 한반도를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비무장지대에 평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을 설명하면서 박 대표의 인터뷰를 질의응답 형태로 실었다.

박 대표는 "지난해 10월 18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DMZ 세계평화공원에 거는 기대'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는데 한 달 뒤 인사이드 코리아 기자로부터 요청이 와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며 "외신도 세계에 하나뿐인 DMZ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인사이드 코리아' 섹션을 격주로 제작,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매주 금요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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