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긴급관계장관회의 "全부처 1급공직자 일괄사표설은 오해"

입력 2014년01월05일 13시4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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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1급 공직자에 대한 일괄사표설로 일부 공직자의 동요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전부처 일괄사표설'의 진원지가 된 총리실 1급 공무원 사표 제출에 대해서는 "총리실 인사는 내부 인사요인이라며 국정운영 2년차를 맞아 총리실이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하는 뜻에서 일괄 사표를 내는 형식을 취한 것"이라며 "이를 정부 전체 고위직의 일률적 물갈이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는 별개의 문제이므로 각부 장관들이 그 취지를 소속 공직자들에 충분히 주지시켜 모든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국정 성과 창출을 위해 차분히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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