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고병원성 조류독감(AI)`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입력 2014년01월19일 17시4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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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긴급관계장관회의열고 고강도 방역 및 예찰 강화 지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18일 서울정부청사에서긴급 관계부처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고병원성  조류독감 (AI) 확산방지에 정부차원의 총력을 기울리라고 특별지시했다.

이날긴급회의는 민족의명절인 설을 앞두고 2년 8개월 만에 전북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면서 긴급 논의를 통해 조기차단을위해 각부처가해야할 역할을 논의,확정해 범 정부적으로 대책을 차질없이 일사 불란하게 추진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번(AI) 발생원인은 철새로 추정되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감염경로를 신속하게 추적해 근본적 원인을 규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감염경로로 "감염된오리가 분양되어간 곳 (4개시도 24곳.17만 3천마리)에 대한 방역조치와 인근 지역사람들의 이동으로 감염될 우려에 대해서도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 고강도의 방역과 예찬 활동을 펼쳐 신속히`AI청정국 지위로 돌아갈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총리는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 . 해외여행객 등 많은 인구 이동에 따른 확산 우려를 사전 차단하는 방볍도 제시했다.

"AI발생지역의 가금사육농장 방문을 삼갈것과 철새 도래지를 여행할 경우철새의 분변이 신발 등에 묻지 않도록 할것과.해외여행 때도 AI발생 지역 방문을 금하도록 당부했다.

정총리는 국민들에게 "세계보건기구(WTO)나 국제 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하면"AI바이러스는 가열하면 병원균이 모두 별균"되기 때문에 익혀먹으면 정대 안전하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농림수산부,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방부, 법무부, 문화관광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식약처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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