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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금년도 하반기 가설건축물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구에서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가설건축물은 2001년부터 축조신고 처리된 84개소로, 대규모 개발사업 및 공동주택 건축에 따른 공사용 현장사무실과 견본주택 등으로 공사현장내 위치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현장여건에 따른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어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를 대비하여 화재 및 결빙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기사용 요령 숙지 및 소화기 비치와 제설자재 및 장비 구축 등도 함께 점검하여 동절기 공사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구는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안전점검 시 안전 및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신속히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타용도 사용 및 불법 건축행위와 공사자재 적치에 대하여는 강력히 행정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기간의 장기화로 존치기간이 도래한 가설건축물에 대하여 관련규정에 따라 존치기간이 만료됨을 사전통보 및 공사기간 동안 존치기간을 연장시켜줌으로써 각종 공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