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방적인 처사 정부 괴롭다.

입력 2008년11월25일 10시5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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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 돌볼 것

[여성종합뉴스] 韓승수국무총리는 25일 "북측의 개성 관광 및 철도운행 중단 등 일방적인 발표에 대해 정부도 어제 성명을 발표했는데 매우 유감스런일"이라고 밝혔다.

이 날 한 총리는 중앙정부청사에서 49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명박정부가 추구하는 대북정책의 진실성이 전달되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하고 하루속히 대화를 통한 남북현안을 풀어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개혁입법 연내처리를 강조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살리기 법안이 필수적 개혁입법인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한다고 말했다.

또 2010년에 G20 재무장관회의 의장국으로서 앞으로 3년동안  국제 금융질서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됐다고 말하고 국제분야에 이론과 경험을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해서 후속조치를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절기 서민생활안정 대책과 관련"장관들은 소관사항에 대한 세부시행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솔선수범을 지시하고 특히 연말 예산 불용액을 부적절한 사업에 투입하는것을 근절해달라며 국무위원과 지방자치 단체장들은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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