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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백령병원 개원

입력 2014년02월27일 20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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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 서해5도 백령도에 인천의료원 분원인 백령병원이 27일 신축 개원했다.

백령병원은 서해5도에 있는 유일한 병원으로 160억원을 투입해 2012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12월말 완공됐다.

규모는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2㎡, 30병상이며 지하에는 장례식장을 갖추고 있다.

개원식에는 박상은 국회의원, 김교흥 정무부시장, 조윤길 옹진군수, 이상철 인천시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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