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국가문화재 8곳 특별점검

입력 2014년03월06일 19시3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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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옹진군은 문화재청과 합동으로 관내 국가지정문화재를 특별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달 말까지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소청도 분바위 등 관내 국가지정문화재 8곳에 대해 육안 조사를 벌여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문화재청 소속 문화재위원 2명이 현장 조사에 동행해 문화재 훼손 상태와 소방 시설 설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일부 지역에서 문화재 보존 관리 부실 논란이 일자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하라는 문화재청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옹진군의 한 관계자는 "특별점검 기간 이후에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주기적으로 국가지정문화재를 점검해 제대로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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