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 개최

입력 2014년03월07일 12시28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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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강화군에 소재한 그레이스 힐에서 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윈-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라는 이름 아래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보금자리주택 공동사업’, ‘핵심사업으로 우리지역 복지특색 살리기’에 관한 분임토의와 ‘이런 마을에서 살고 싶다’를 주제로 한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의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전국 최초로 원주민의 재정착과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해 시도된 괭이부리마을 보금자리주택의 자치기능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분임토의를 통해 장애인 음악 나들이, 콩나물 키우기, 텃밭 가꾸기, 자녀 공부방 꾸미기, 공동작업장 운영 등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민·관 협치 기구로써 지난 2005년 운영조례 제정을 통해 설치된 이래, ▲사회복지사업과 주민복지서비스에 관한 주요사항 ▲지역복지계획 심의·건의 ▲사회복지·보건의료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협력 등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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