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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7일 오후 9시35분께경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공릉천 절벽 5m 아래에서 최모(55)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양주경찰서는 전날 최씨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타격대와 출동팀 등을 동원해 최씨 거주지 일대를 수색해왔다.

조사 결과 최씨는 발견되기 5일 전쯤 장흥 공릉천 주변 지인이 운영하는 산장 등에서 술을 마신뒤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술을 마신 최씨가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