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 달리던 택배차 불,1800만원 재산피해

입력 2014년03월08일 09시5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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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제공
[여성종합뉴스]  8일 오전 0시19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나들목을 통과한 15.5t 택배차(운전자 송모씨·33)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택배차 일부와 차 안에 실려 있던 물품 등이 타서 1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봤다.

운전자 송씨는 "일죽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중 감곡나들목을 통과한 직후 화물칸에서 연기와 불길이 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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