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산불. 진화 작업 계속

입력 2014년03월08일 21시1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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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8일 오후 4시경 경북 성주군 수륜면 토실마을 야산에 불이 나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350여 명과 소방헬기 8대 등이 동원됐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난 곳과 민가까지는 2km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어,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가 지면서 헬기는 철수했다며, 밤 사이 불이 번지는 것을 최대한 막은 뒤, 내일 새벽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다시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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