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시가 주관한 2008년  아름다운 고양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 57점과 UCC 12점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고양어울림누리 높빛마슬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고양시가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접수한 작품 사진 600점과 UCC 45점 중에서 엄선한 작품들로서 주제에 구애 받지 않고 고양시를 아름답게 표현한 것들이다.

  전시된 작품 중 사진부문 대상은 호수공원의 여명을 배경으로 아침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을 그린 김선규씨(46세,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호수공원의 아침’이며, UCC 부문 대상은 장항습지의 생태보고서로 만들어진 정회룡씨(48세,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장항습지의 봄․여름․가을․겨울’이다.

  대상을 차지한 작품 외에도 호수공원, 북한산 등 아름다운 자연과 호수예술제, 행주문화제 등 대표적인 축제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표현된 수준 높은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고양시는 10일 오전 시상식을 갖고 5일 간 어울림누리 높빛마슬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가진 뒤 3개월 간 아람누리 도서관, 마두도서관, 화정도서관에서도 순회 전시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