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한빛 여경회의 사랑 나누기

입력 2008년12월26일 19시44분 유희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따뜻한 경찰 아름다운 동행


 [여성종합뉴스]고양경찰서(서장 김성렬) “한빛여경회”에서는 지난 24일 토당동에 거주하는 김○○(남,14세)군과 조○○(여,65세)할머니를 방문하여 여경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쌀, 라면, 장갑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누기 운동을 실천하였다.

 김군은 4세경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할머니와 생활해 오다가 지난 5월 할머니 사망 후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 여동생(초교 5년)과 함께 살고 있으나 생활보호대상자에서 제외되어 생활이 어려운 실정이며,

 조할머니는 친모(90세)와 손자 2명(초교 4,5년)과 함께 생활하며 일정한 수입 없이 파지 수거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나 정부지원이 없어 생계가 막막한 실정인데, 최근 교통사고까지 당하여 병원에 입원중에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양경찰서 한빛여경회에서는 앞으로도 두 가정의 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선도와 지속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