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국장 30년 퇴임식 법제 업무 충실 혼신다한 모습 후배 믿거름

입력 2008년12월31일 11시34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31일 박인 법제처 국장의 정년퇴임식을 오후3시 갖는다.
박인 법제처 국장은  7급 공채로 법제처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30년간을 줄곧 법제처에 근무하면서 법제 업무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

박인 국장은 1978년 법제처에 부임하여 행정주사보를 시작으로  총무과, 법제관실, 행정심판총괄과장, 경제법제국, 사회문화법제국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법제업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박 국장은 특히 사회문화법제국에서 보건복지분야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하면서「긴급복지지원법」,「노인장기요양법」등과 같은 노인 등 서민취약계층과 모자보건 등에 대한 사회적 지원 법령에 큰 관심을 갖고 관련 분야 법령심사에 기여해왔다.

올해 법령해석정보국장에 재직하면서 법령해석 제도의 회신기간 단축과 법령해석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등 효율적인 운영 개선을 통해 법령해석제도의 대국민 서비스를 한단계 발전시키는데 앞장섰다. 

퇴임사식을 앞둔 박 국장은 “30년의 긴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동료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법제업무에 대한 나의 작은 노력들이 국민 특히 서민들의 생활을 편하게 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