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항만청, 인천항 만들기 15대 실천과제 선정

입력 2014년04월09일 15시07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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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해양안전실천 세미나 개최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11일 해양안전실천 인천지역본부 및 인하대와 공동으로 민‧관 합동 해양안전실천 세미나를 개최하고 15대 실천과제를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금년초 잇달아 발생한 유류유출 등 해양사고 직후  2~3월중 집중실시한 특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안전에 관하여 15대 실천과제로 정리한 것이다.

항로 등 선박통항여건에 관하여 4개, 선박안전관리에 관하여 4개, 접안시설 등 항만시설에 관하여 3개, 종사자 안전의식 등 해양안전문화에 관하여 4개 과제로 분류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부원찬 이사장 등 관련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예정이다.

해양안전실천본부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가 해양안전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현장종사자, 연구기관 및 학계, 그리고 관련 공무원간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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