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애리조나 원정경기 다저스 6-0 승리

입력 2014년04월12일 15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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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된 류현진은 팀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2이닝 동안 무려 8실점(6자책) 하는 난조로 패배를 떠안은 류현진은 올 시즌 첫 승 상대인 애리조나와 재대결에서 자존심을 되찾고 두 번째 승리까지 챙겼다.

특히 올 시즌 세 차례 원정경기에서 19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2.57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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