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교육감 선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72명 후보 가운데 여성 후보는 단2명

입력 2014년05월17일 11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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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 17명으로 전체의 28.5%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6일 마감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전국 72명의 후보 가운데 여성 후보는 2명에 그쳤다.

전국 최고령은 72세인 전북의 유홍렬 후보이고, 경남 권정호(71), 경기 이재정(70)과 68세 동갑내기인 울산 권오영·김석기, 경북 이영우·서울 이상면 후보가 뒤를 이었다. 최연소는 44세인 부산의 정승윤 후보다.

전체 후보 72명 가운데 여성 후보는 부산에서 출마한 임혜경 후보와 전북의 이미영 후보 등 2명으로 전체의 2.8%에 그쳤다.

남성 14%는 병역 미필…후보 28.5%가 전과자 = 남성 후보 전체 70명 가운데 10명이 군복무를 하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대전은 후보 6명 중 3명이, 경남에서는 후보 3명 중 2명이 군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미필 사유는 질병이 가장 많았다.

교육 수장을 뽑는 선거임에도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17명으로 전체의 28.5%에 달했다.

후보들이 신고한 전과 내역에는 음주·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이 많았고 사기, 명예훼손, 음란물 유포, 뇌물공여 등의 죄목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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