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2014년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20명 위촉

입력 2014년05월19일 21시5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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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리더 20명, 청년 후배여성들을 위한 세르파 된다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여성가족부는  청년 여성들의 진로 지도,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2014년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20명을 위촉했다.

대표멘토는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지혜를 후배들에게 나눠주고 멘토 활동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에는 경제·기업인, 언론인, 의료인, 법조인, 문화·예술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적극적인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사이버 멘토링은 역할 모델이 부족한 청년 여성들이 선배 여성(멘토)의 전문 지식과 직업 의식, 정서적 지원을 받아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2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8,100여쌍의 멘토-멘티를 연계했다..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취업준비생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직장 생활의 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인재가 사회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위민넷(www.women.go.kr) 에 접속하여  사이버멘토링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여성인재아카데미·여성관리자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타 사업과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대표 멘토들과 청년 여성들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높고 견고해 보이던 유리천장에도 하나 둘씩 금이 가고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이 자리에 계신 멘토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며“청년 후배들이 알을 깨는 병아리처럼 혼신의 힘을 다할 때, 멘토 여러분이 어미닭이 되어 알을 깨는 일을 도와주는 ‘줄탁동시’의 마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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