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안중도서관, 옛 사람들의 세상읽기

입력 2014년05월22일 16시2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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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신화 서양 고전학자이자 홍익대 겸임교수 강대진 아이들도 쉽게 이해, 풍부한 그림 자료 활용 진행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인문학 강연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신화’가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장석영)에서 오는 6월14일 2시에 열린다.

NIKE,  HERA,  Olympus, Canon EOS 등 그리스신화에서 따온 세계적인 브랜드 이름들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 생명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여신 헤라, 신들의 고향인 올림포스 산, 새벽의 여신 이오스 등. 우리에게 친숙한 그리스 신화는 서양사상의 한 바탕이요, 끊임없는 상상력의 원천으로 르네상스부터 현재까지 문학, 영화,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또 다른 인간들의 이야기인 신화를 통해 옛 사람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았는지, 오늘날의 우리가 신화를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트로이아 전쟁’ ‘오뒷세이아’의 영웅들을 통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양 고전학자이자 홍익대 겸임교수인 강대진 강사는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그림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안중도서관 자료실내에는 6월동안 ‘신화’에 관련된 자료도 전시할 예정이다.

강연회 참가신청은 5월28일(수)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와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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