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위문격려금 지급

입력 2014년06월04일 11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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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및 유족들 위문․격려해 호국보훈정신 함양 기여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위문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격려금은 『국가보훈기본법』 및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6월6일 현충일을 전·후해 인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31,853명에게 1인당 5만원의 현금을 각 개인 은행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급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은행거래가 불가한 대상자 등에게는 별도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국가보훈대상자중 보훈단체 2중 등록자 및 3.1절, 4.19혁명 기념일 등 기념행사시 위문금을 지급하였던 독립유공자, 4.19혁명유공자, 재일학도 의용군 등은 이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현황에 대한 보다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지급누락 및 중복지급 등 오류를 해소시키는 위문격려금 지급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훈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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