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일대 산림,벚나무 모시나방 애벌레 확산

입력 2014년06월08일 20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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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방재 절실히 요구

8일 을왕산 일대에서 찍은 모시나방 애벌래 시민제보 사진
[여성종합뉴스/ 시민제보]  8일 인천 중구 영종도을 찾은  시민들은 나무 가지마다 이름을 알수 없는 애벌레들이 나무 잎마다 득실거렸다며 산림연접 주변지역에 대한 해충방제 작업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제보해 왔다. 

최근 을왕리 일대 산림마다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영종도 을왕산 일대 벚나무 모시나방Elcysma westwoodi (Vollenhoven)가 확산추세에 있는것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

모시나방 어른벌레는 먹이식물의 잎에 수십개씩 모두 100여 개의 알을 낳으며, 주간에 활동하며 교미 전에 수십마리씩 떼지어 비행하는 습성이 있다.

사과나무·매화나무·벚나무·왕벚나무·살구나무 등의 장미과 식물을 먹이식물로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분류된다

또 벚나무에 전국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유충이5월~6월 잎 뒷면에 서식하면서 잎을 가해한다. 때로는 돌발적으로 대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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