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 27곳 , 20억씩 지원

입력 2014년06월30일 09시0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3개 대학을 학부교육선도(ACE) 대학 추가 선정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교육부가 13개 대학을 학부교육선도(ACE) 대학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ACE 사업은 학부 교육에서 모범이 될 만한 모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 도입, 올해 재정지원 기간(4년)을 마무리하는 11개 대학 중 가톨릭대, 건양대, 대구가톨릭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한림대 등 6곳은 이번에 재선정됐고 광운대, 대전대, 동명대, 목원대, 조선대, 중앙대, 충남대 등 7곳은 새롭게 지정됐다.

올해 선정된 13곳에 기존 14개 대학을 포함해 27곳  ‘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으로 교육부는 대학당 평균 20억원씩, 교육재정 56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신규 선정 대학 중 재학생이 1만명 이상인 대규모 대학에는 23억 6900만원을, 재학생 1만명 이하의 중소 규모 대학에는 21억 44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재선정된 6곳에는 사업비의 70%만 지급한다.

올해 96곳이 ACE 대학 심사에 신청, 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