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 회복지원단' 세월호 피해자 지원

입력 2014년06월30일 13시51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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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올 8월부터 '안산교육 회복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단은 개방형 3급으로 공개채용할 예정인 단장을 포함, 장학관 1명, 사무관 2명, 장학사 5명, 일반직 7명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된다.

조직은 치유회복지원, 교육가족지원, 대외협력지원 등 3개 담당으로 꾸려져 2016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안산지역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치유·회복·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학금과 학비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을 수행한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 형제·자매를 지원하고 학생안전 매뉴얼 제작과 백서 발간사업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6일 도의회가 정원 조례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교육부 보고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순께 조례안을 공포·시행한 뒤 8월부터 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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