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2동,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방역․소독 봉사 활동 실시

입력 2014년07월24일 22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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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계양구 작전2동 주민생활복지위원회(위원장 이원)는 금년 6월부터 매주 2회 관내 독거노인 120세대를 대상으로 하여 해충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날이 무더워 짐에 따라 환경에 민감한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해충 등이 생길 수 있는 화장실이나 구석진 곳을 찾아 소독하고 집 주변을 방역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물웅덩이나 방역 민원이 발생하는 취약지까지도 방역을 실시하여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원 위원장은 “방역활동은 우리 동 주민생활복지위원회 회원들이 솔선하여 자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방문하는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물을 때마다 이일에 보람을 느끼며, 방학 중에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하여 소외된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참봉사 실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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